임신 중 두드러기의 원인 및 치료
임신 중 두드러기는 임신성 소양성 팽진 및 구진반 이라고 부릅니다. 간지러움이 심하고, 처음에는 땀띠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긁을수록 간지러움이 심해집니다. 쌍둥이 엄마나 처음 엄마가 된 임신부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이 두드러기는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퍼질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두드러기는 현재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여성이 임신을 하면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열이 많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임산부가 임신 전후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을 통해 열과 독소가 과잉 발생하면 임신부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출산을 하면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피부가 벗겨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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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2. 23:02